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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고거전’ 김동준 하승리, 침소 초밀착 눈맞춤 포착 ‘아슬아슬’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과 하승리의 초밀착 침소 눈맞춤이 포착됐다.6일 오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15회에서는 원성(하승리)이 아버지 김은부(조승연) 몰래 현종(김동준)이 머무르는 침소에 들어간다.앞서 원성은 공주 절도사인 아버지의 명을 무시하는 호장들의 안하무인 태도에 분노했다. 김은부는 특히 고려의 힘을 한데 모으지 못한 이유가 호장들 때문이라며 이들마저 제압할 수 없는 현실에 비통해했다.1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현종의 옷을 지어주기 위해 침소에 들른 원성과 현종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성은 끈으로 현종의 목둘레를 조심스럽게 재고 있고, 두 사람은 곧 맞닿을 듯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이 같은 현종과 원성이 초근접 눈맞춤 속 미묘한 긴장감을 안기는 등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그런가 하면 현종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원성은 눈물을 쏟으며 절절하게 애원하고 있고, 그런 그에게 현종은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사연인지 관심이 모인다.‘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15회에서는 몽진 중 공주 절도사에 머물게 된 현종과 원성이 첫 만남을 갖는다. 원성은 김은부에게 정치적 힘을 실어주기 위해 황제의 침소에 들어가며 인연을 맺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도화선이 될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고려 거란 전쟁’ 15회는 6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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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한지현·배인혁, 해변가 초밀착 눈빛 교환

한지현과 배인혁의 해변가 초밀착 눈빛 교환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10회 방송에 앞서 14일 해변가에 설레는 눈빛으로 마주보고 있는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정우는 도해이에 대한 사랑을 각성한 상황. 잠든 도해이를 지그시 바라보며 “도해이 자냐? 아프지 마라. 다치지도 말고. 좋아해 해이야 좋아해”라며 미처 전하지 못했던 사랑을 깜짝 고백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한지현과 배인혁은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어스름한 달빛 아래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두 사람은 특히 초밀착 상태에서 눈빛을 교환한다. 제작진은 “한지현과 배인혁이 이제는 눈맞춤만으로도 척척 호흡을 맞춰내는 경지에 이르렀다”며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해변가 산책으로 간질간질한 로맨틱 장면을 연출해 현장을 가슴 떨리게 했다. 풋풋한 첫사랑 커플처럼 설레는 케미를 무한 발산하고 있는 한지현과 배인혁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이다. 14일 오후 10시에 10회가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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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조이' 옥택연·김혜윤 신명나는 수사쇼中 초밀착 눈맞춤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의 신명 나는 수사쇼가 펼쳐진다.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측은 21일 수사를 위해 남사당패로 변신한 암행수사단의 파격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라이언(옥택연)과 김조이(김혜윤)의 초밀착 눈맞춤까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는 수사단 완전체가 만나는 모습과 첫 임무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졌다. 비령(채원빈)으로부터 소양상단을 둘러싼 각종 비리에 대해 알게 된 이언과 조이, 육칠(민진웅)과 구팔(박강섭)은 잠입 수사에 착수했다. ‘라육구(라이언X육칠X구팔)’의 기막힌 변장술과 상노 광순(이상희)의 도움으로 무사히 상단에 잠입했지만, 곧 정체가 발각되며 위기를 맞았다. 박태서(이재균)의 칼이 이언의 목에 겨눠진 엔딩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이언과 조이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단둘뿐인 방에서 초밀착 눈맞춤을 나누는 이언과 조이. 포옹 1초 전의 아슬아슬한 공기가 두 사람의 변화를 기대케 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로맨틱한 설렘도 잠시, 남사당패로 파격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수사를 위해 여장까지 감행한 극한 어사 이언. 한복 치마를 야무지게 두르고 가체까지 얹은 그의 못마땅한 얼굴이 폭소를 유발한다. 양반 수염을 붙이고 한껏 거드름을 피우는 조이의 모습도 흥미롭다. 이들 변신에 황당함을 추지 못하는 수사단의 반응도 웃음을 더한다. 과연 이들이 한바탕 뒤집어놓을 무대는 어디일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방송되는 ‘어사와 조이’ 5회에서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진검을 드는 이언의 모습이 그려진다. 비리의 배후를 파헤치는 수사단의 짜릿한 팀플레이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 ‘어사와 조이’ 제작진은 “5회에서는 더이상 소중한 것을 잃지 않기 위한 이언의 진짜 싸움이 시작된다. 위기도 유쾌하게 헤쳐나가는 수사단의 활약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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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차차차' 신민아♥김선호, 위화감 없는 교복 커플룩

신민아와 김선호가 상큼 발랄한 교복 커플로 변신한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혜진(신민아 분)과 두식(김선호 분)은 공진의 공식 식혜 커플로 인정받고 초달달 연애 모드에 돌입, 교복 커플룩까지 챙겨입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혜진과 두식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도 잠시,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비밀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답게 시도 때도 없이 꽁냥꽁냥한 로맨틱 모멘트를 즐기다가도 마을 사람 중 누군가 등장했다 하면 그 관계를 감추기 위해 순식간에 돌변해 무드를 바꿨다. 때문에 두식의 얼굴을 닦아주던 사랑이 가득 담긴 손길은 곧 그의 뺨을 강타했고, 한 걸음씩 그에게 다가가던 발걸음은 정강이를 향한 발길질로 바뀌었으며, 급기야는 애정 어린 눈빛으로 눈맞춤을 하는 도중 박치기를 날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혜진의 박치기에 두식이 코피까지 흘리는 웃픈 상황에 시청자들은 빵 터질 수밖에 없었다. 이와 같은 두 사람의 고군 분투와는 상관없이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었던 마을 사람들의 수많은 축하 속에 결국 혜진과 두식은 사귀고 있다고 선언하며 공진의 공식 커플로 인정받았다. 이에 3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비밀 연애에서 벗어난 혜진과 두식이 물 만난 고기처럼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며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은 연애 시작부터 마을을 시끌벅적하게 만든 커플답게 혜진과 두식의 범상치 않은 데이트를 예고한다. 바로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있는 혜진과 두식의 자태가 추억을 자동 소환시키게 만든 것. 혜진과 두식의 넘사벽 비주얼도 탄성을 자아낸다. 두식의 집에서 교복을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과 포즈는 마냥 사랑스럽게 보인다. 초밀착 거리는 은근한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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